지드래곤 출국금지 해제, 이선균은 기간 연장 | 마약 수사 종결?
지드래곤 출국금지 해제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협의로 수사 중인 가운데 지드래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한달 만에 해제되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11월 25일 만료된 권지용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경찰은 '출국금지 연장 요청서'를 법무부에 보내지 않은 것이다.
당초 경찰은 증거 확보도 없이 유흥업소 종업원의 증언으로만 수사를 진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선균 출국금지 연장
한편,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의 출국금지는 법무부에 연장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안팎에선 출국금지 연장과 관련하여 지드래곤과 이선균에 대한 엇갈린 조치에 관하여 이후 수사 방향도 다를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배우 이선균 역시 증거 확보도 없이 증언으로만 수사를 진행하여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드래곤, 이선균 마약류 검사 음성
지드래곤과 이선균 모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 마약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정황 증거가 없고 이선균은 정황 증거가 있다는 차이 일뿐 실질적인 증거가 없다.
이로서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 수사 종결 가능성에 대해 제기되었다. 또한 이선균에 대한 출국금지는 언제 해제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경찰은 "정확한 출국금지 해제 날짜나 해제 여부, 앞으로 수사 방향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