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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 TOP 6 | 유가 하락 수혜주, 대장주

liar fortune teller 2023. 12. 7.

항공주 썸네일
항공주

 

유가 하락의 대표적인 수혜주, 항공주

 

항공주 TOP 6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항공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국내 항공주에 대해 정리해 보자. 항공주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있다. 2023년 3분기 기준 항공사들의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상당히 상승하여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화된 항공사들이 많은 것은 주목할 점이다.

 

항공주 실적(2023년 3분기 기준)
항공주 실적(2023년 3분기 기준)

 

한편, 현재 뉴욕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69.3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유 가격의 급락은 미국 에너지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BOK파이낸셜의 데니스 키슬러 수석부사장은 “미국의 에너지 수요가 급감하는 가운데 원유 시장에선 공급보다 수요 측면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WTI(서부텍사스유) 가격
WTI(서부텍사스유) 가격

 

다만, 아쉬운 점은 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항공사는 유류비와 항공기 리스비 등을 모두 달러로 지불하기 때문에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항공주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

 

달러 환율
달러 환율

 

결론

 

항공주는 테마주와 다른 움직임을 보인다. 항공주는 특히 실적, 유가 및 달러 환율 하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여기서 소개한 항공주는 다른 테마주와 달리 모두 동일하게 여객운송업 및 화물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므로 추가적인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다만, 이번 항공주 실적 개선은 여객 수요가 증가로 인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여객 사업 비중이 높은 LCC(저가격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이 더 많은 수혜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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