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새해 해돋이 명소 TOP 10 | 새해 일출 해맞이 여행 추천 장소
해마다 1월 1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신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해돋이 명소로 여행을 떠난다. 일출을 보면서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에는 건강, 재물, 승진, 결혼과 연애 등 다양한 소원을 빌기 위해서다.
국내 여행지중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한 해돋이 명소는 어디가 있을까? 여기 해돋이 명소 TOP 10을 소개한다.
목차
1. 제주 성산일출봉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성산일충봉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 명소중 하나이다. 다만 입장요금과 해돋이 관람 포인트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랍니다.
성산일출봉 입장료
| 구 분 | 개 인 | 단 체 |
| 어 른 | 5,000원 | 4,000원 |
| 청소년, 군인 | 2,500원 | 2,000원 |
| 어린이 | 2,500원 | 2,000원 |
성산일출봉 정상까지 소요시간
성산일출봉의 높이는 182m이다. 개략적인 소요시간은 왕복 50분 내외로 매표소에 적혀있다.
하지만 실제 다녀온 후기에 의하면 대부분 정상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리니 일출시간에 늦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년 1월 1일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니 여유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 강릉 정동진역
강릉 정동진역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방문하고 있는 해돋이 명소이다. 정동진역은 매월 1월 1일 정각에 대형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40대 이상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정동진역에서는 2022년 12월 31일 ~ 2023년 1월1일, 1박 2일 동안 '정동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 적이 있었다. 새해에 정동진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개최되는지 미리 확인해 보도록 하자.
3.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경포대해수욕장은 정동진과 함께 강릉의 해돋이 명소의 양대산맥으로 뽑힌다. 특히 경포대해수욕장의 경우 경포대가 지척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해돋이 포인트가 상당히 많다.
4.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경북 포항에 위치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우리나라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한 곳이다. 호랑이 형상의 한반도 지형에서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호미곶은 해마다 해돋이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호미곶 해맞이광장 앞바다에는 호미곶의 상징과 같은 상생의 손이 바다에 우뚝 서 있다. 바다에 떠있는 손은 오른손이고 해맞이 광장에 있는 손은 왼손이다. 두손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로 세워져 있다.
5.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2023년 1월 1일에 해맞이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 바 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리해 많은 이들이 해돋이 명소로 방문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근처 해운대 전통시장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해돋이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다.
6. 당진 왜목마을
충남 당진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우리나라 3대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이다.
왜목마을의 일출사진의 배경은 장고항이 가장 유명하다. 포구 모양이 장구를 닮았다고 장고항이라 이름을 붙였다.
특히, 해가 떠오르는 자리가 매달 달라지는 촛대바위 뒤로 떠오르는 태양을 찍을 수가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보통 11월과 2월에 촛대바위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가 있다.
7. 속초 설악 해맞이공원
속초 해맞이 공원은 설악산 입구인 내물치라 불리던 곳을 새롭게 공원으로 단장한 곳이다.
설악 해맞이공원 앞으로는 동해 푸른 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설악산의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어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다른 해돋이 명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어 조금 한적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8. 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보리암은 강화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 하나이자 일출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보리암이 있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는 해수관음상, 범종각, 보광전, 만불전 등이 있고, 기암절벽과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절경이 매우 아름답다.
남해 금산 보리암 주차요금 및 입장료
| 구 분 | 요금 |
| 주차장 이용요금 | 경차 2,000원 / 소형 4~5,000원 |
| 입장료 | 성인 1,000원 / 학생 무료 |
| 셔틀버스 이용요금 | 1인 2,000원(왕복), 셔틀버스 하차 후 도보 15분 거리 |
9. 울산 간절곶
울산의 간절곶은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새해가 되면 간절곶에 전국 곳곳에서 매년 10만 명 이상의 해돋이 관람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울산 간절곶에는 높이 5m를 자랑하는 소망우체통이 있다. 1970년대 사용된 옛 우체통을 본떠 2006년에 제작된 것으로 실제로 우편물 수거가 이루어지는 진짜 우체통이다. 근처 매점이나 카페에 비치된 무료 엽서를 이용해 친구나 연인, 가족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10. 여수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말 그대로 해를 향해 세워진 암자이다. 또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향일암에서 보는 해돋이는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한다. 검푸른 바다 위로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장관은 직접 눈으로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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