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관련주 총정리 | '나혼렙' 중국서도 1등 (feat. 디앤씨미디어)
'나혼렙' 중국서도 1등... 디앤씨미디어 '일어나라', 웹툰 관련주
국내 만화 IP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바로 누적 조회수 140억 회를 넘긴 '나 혼자만 레벨업'이다.
'나혼렙'은 디앤씨미디어의 대표작으로 웹소설, 웹툰에 이어 애니메이션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나혼렙 애니메이션이 출시되고 중국에서도 5천만 회 이상 조회수를 보이면서 1위를 차지했다.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억 위안(약 567억 원) 수준이었던 중국의 만화시장은 지난해 66억 위안(약 1.24조 원)으로 7년 만에 20배 이상 성장하였다.
국내 웹툰 시장이 큰 성장을 이루면서 웹툰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 웹툰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웹툰 관련주는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와이랩, 수성웹툰, 핑거스토리, 탑코미디어, 키다리스튜디오 등이 있다.
웹툰 관련주 총정리
1. 디앤씨미디어 (263720) : 웹툰 관련주
📶 웹툰 관련주 편입 사유
디앤씨미디어는 2012년 설립되어 작가 경쟁력과 자체 편집부를 통해 웹소설과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출판, 유통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다.
디앤씨미디어는 누적 조회수 140억 회를 넘긴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까지 출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인기 웹툰이다.
디앤씨미디어는 '나혼렙'을 통해 2024년 2,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2023년 대비 4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로열티는 4~5%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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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4120124&t=NNv
2. 미스터블루 (207760) : 웹툰 관련주
📶 웹툰 관련주 편입 사유
미스터블루는 인터넷 만화/웹툰 및 웹소설 사업, 게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괄적 저작권 및 배타적 발행권 등을 취득하고, 원천 IP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북미 지역에서 작품 후원 기능인 '슈퍼 라이크'를 도입함에 따라 미스터블루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스터블루는 국내 최다 만화 저작권 보유 업체로 1902개의 타이틀, 5만 7275권의 IP(지식재산권)를 갖고 있다. 특히 무협 4대 천왕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의 포괄적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미스터블루의 무협 웹툰은 현재 네이버 시리즈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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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와이랩 (432430) : 웹툰 관련주
📶 웹툰 관련주 편입 사유
와이랩은 웹툰 제작,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영상 제작, 웹툰 교육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와이랩은 자체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에 IPO 준비 기대감, 그리고 2024년 흑자전환 기대 등 다양한 투자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와이랩은 국내 상장기업 중 네이버웹툰향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아 향후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상 후 본격적인 콘텐츠 확대 전력에 따라 와이랩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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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402000253
4. 수성웹툰 (084180) : 웹툰 관련주
📶 웹툰 관련주 편입 사유
수성웹툰은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 실적이 지속되는 지게차 및 물류 장비 사업을 기반으로 웹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 전 세계 5,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투믹스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수성샐바시온에서 수성웹툰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웹툰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수성웹툰 계열사 '투믹스'는 넷플릭스에 방영된 김우빈 송승헌 주연의 드라마 '택배기사'의 원작 웹툰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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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409000608
5. 핑거스토리 (417180) : 웹툰 관련주
📶 웹툰 관련주 편입 사유
핑거스토리는 종합스토리 비즈니스 기업으로서 웹툰 및 디지털 만화, 웹소설을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핑거스토리는 정통무협과 퓨전무협, 액션 장르를 주된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는 남성향 웹툰 플랫폼 '무툰'과 로맨스, 순정, 판타지, BL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을 운영하고 있어 웹툰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6. 탑코미디어 (134580) : 웹툰 관련주
📶 웹툰 관련주 편입 사유
탑코미디어는 웹툰 유통 및 플랫폼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전세계 최대 규모 만화시장인 일본에 웹툰을 유통하는 유통사업과 자체 플랫폼인 탑툰재팬을 운영하고 있다.
탑코미디어는 일본시장을 겨냥해 운영 중인 플랫폼 '탑툰재팬'의 가입자가 2024년 2월 기준으로 2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탑코미디어는 지난 2024년 2월 탑툰 오픈 10주년을 맞는 등 업계에서 장수하고 있는 웹툰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약 6천만 명의 회원을 확보, 자체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약 1800여 개의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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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981
7. 키다리스튜디오 (020120) : 웹툰 관련주
📶 웹툰 관련주 편입 사유
키다리스튜디오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봄툰, 레진코믹스, 델리툰이라는 자체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 플랫폼에 웹툰 및 웹소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 2024년 3월 20일 스토리타코와 함께 여성향 장르 웹툰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 게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웹툰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 퍼블리싱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IP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 수동적 협업이 아닌 공동 개발로 IP 활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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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game.co.kr/view.php?ud=202403201553369105a7a3ff81e6_26
결론
웹툰 관련주는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와이랩, 수성웹툰, 핑거스토리, 탑코미디어, 키다리스튜디오 등이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으로 디앤씨미디어의 향후 주가 추이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 웹툰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관련 기업들의 매출 상승이 동반되니 웹툰 관련 종목에 대해 꾸준히 주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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