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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관련주 총정리 | 실리콘투, K뷰티 수혜에 '날개'

liar fortune teller 2024. 5. 12.

화장품 관련주 총정리 썸네일
화장품 관련주 총정리

듣도보도 못한 영업익 '+297%'… 실리콘투, K뷰티 수혜에 '날개', 화장품 관련주

 

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나날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실리콘투가 수혜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실리콘투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인 2023년 대비 4배나 급증했다.

실리콘투는 이러한 실적발표 영향으로 2 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실리콘투의 2024년 1분기 결매출은 1,4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8%나 증가하였고, 특히 영업이익은 2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7% 증가하였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한국 인디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수출이 급증하면서, 미국 유통 인프라를 갖는 실리콘투가 수혜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실리콘투, K뷰티 수혜에 '날개'
실리콘투, K뷰티 수혜에 '날개'(출처 : 뉴스1)

실리콘투의 엄청난 실적 발표와 함께 K뷰티에 힘입은 화장품 실적 증가에 힘입어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부각이 되고 있다. 그럼 화장품 관련 종목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화장품 관련주는 실리콘투, 제이투케이바이오, 아이패밀리에스씨, 제이준코스메틱, 에이에스텍, 코스메카코리아, 브이티, 잇츠한불, 본느, 토니모리 등이 있다.

화장품 관련주 총정리

1. 실리콘투 (257720) : 화장품 대장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실리콘투는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하여 전 세계 약 150여 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 판매 및 기업 고객에게 수출하고 있다.

해외 지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유통 회사 최초로 AGV 물류로봇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다.

그 외 국내 다양한 K-Brand 제품 소싱을 통한 공급과 소비 고객의 니즈에 맞춘 E-Commerce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실리콘투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297%라는 엄청난 실적을 발표하여 2 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도달하여 현재 화장품 관련 테마 대장주로 부각되고 있다.

실리콘투의 엄청난 실적발표와 함께 각종 증권가에서는 실리콘투 관련 리포트를 대거 쏟아내고 있다.

1️⃣ 한국투자증권 : 과속평가해서 미안
"실리콘투는 다양한 브랜드를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실적 안정성이 매우 높다. 회사는 주가 급등에 대한 부담을 호실적으로 상쇄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한국 화장품의 인기 상승과 함께 실리콘투는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 등 대부분 국가의 소비 성수기가 하반기임을 기억하자."
2️⃣ 신한투자증권 : 넘사벽 성장률, 북미 최대 수혜주
- 한국 인디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수출 급증, 미국 유통 인프라 갖는 동사 수혜
- 소비재 기업 가운데 보기 드문 성장률로 2Q24 이후 실적 눈높이도 꾸준히 높일 전망
- 단순 유통사로 보기에는 유사 기업 대비 경쟁 우위 점하고 있어 긍정적 투자 관점 제

 

 

✍ 관련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541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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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이투케이바이오 (420570)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제이투케이바이오는 화장품 원료 소재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천연물 신규공법을 기본으로 화장품 소재의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발효미생물을 통해 새로운 신소재 개발 및 기획방식, 화장품안정성을 자체 검증가능한 효능기술 확보로 운영하고 있다.

SK증권은 지난 2024년 5월 8일 리포트를 통해 제이투케이바이오에 대해 국내외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또한, 해당 리포트에서는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022년부터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등의 대형 브랜드사와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공동 개발을 시작했고, 이르면 2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될 것"이라며 "자체적인 피부임상센터 구축을 통해 유럽, 일본, 동남아 등 해외 현지 ODM 고객사도 신규로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40508_000272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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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패밀리에스씨 (114840)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아이패밀리에스씨의 핵심 사업은 크게 Beauty(화장품), Wedding(웨딩서비스&플랫폼), LIVING(리빙용품)으로 구분되며, 이중 주목적 사업인 화장품 제조 및 판매사업은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색조화장품 뷰티 브랜드인 '롬앤'과 화장품 플랫폼인 '아이컬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 2023년에는 새로운 개념의 컬러 케어 브랜드인 '누즈(nuse)'를 출시한 바 있다. 누즈는 색조 제품의 발색과 스킨케어 제품의 효능을 결합한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4년 1분기에 매출액 574억, 영업이익 118억, 순이익 97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75%, 153%, 160% 증가했다. 매출대비 지출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 또한 20% 이상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 기사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5100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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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이준코스메틱 (025620)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외에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주요 제품은 블랙 물광 마스크팩, 베이비 퓨어 마스크팩, 로즈블로썸 마스크팩, 골드 스노우 블랙 마스크, 멀티 비타 톤업 마스크팩 등이 있다.

참고로 제이준코스메틱은 2016년 8월에 화장품(마스크팬) 직접 제조를 통한 화장품 사업 추진을 위해 마스크팩 제조업체 (주)에스피엘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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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이에스텍 (453860)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에이에스텍은 자외선 차단 원료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화장품 원료 제조, 신약개발 및 원료 의약품 개발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에이에스텍은 국내 유일의 유기 자외선 차단 원료 생산업체이다. 시중 자외선 차단제 10개 중 9개는 유기 자외선 차단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에이에스텍의 유기 자외선 차단 원료가 많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이에스텍의 주력 제품은 UVA 차단용 물질인 'Uvimax DHHB'이다. 또한, 에이에스텍은 'Uvimax TDSA'도 개발을 완료하였다.

해당 원료도 'Uvimax DHHB'와 마찬가지로 UVA를 차단하는 원료다. 국내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황이다. 향후 회사는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하는 원료 등을 개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 관련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132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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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스메카코리아 (241710)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주문자 표시 제조 및 판매, 개발 등을 하는 동사는 기초화장품의 ODM(생산자 개발방식) 제조 및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3중 기능성비비크림, 톤업크림, DPF 기술 등을 개발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잉글우드랩(주)을 종속회사(지분율 39.0%, 2022.12 기준)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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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브이티 (018290)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브이티는 화장품, 국/내외 음반 기획, 생산, 홍보, 공연, 매니지먼트, 라미네이팅, 주택공급, 바이오, 광고 대행업 및 해외 유통, 전기차/2차 전지, 수소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브이티는 2019년 10월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을 흡수 합병하여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브이티는 VT X BTS 브랜드로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시장 세계적인 유통 파트너 사들과 단계적으로 대규모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4년 2월에 증권가에서는 브이티가 스킨케어 제품 ‘리들샷’이 국내외에서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자회사 성장이 더해지면서 2024년에도 실적이 대폭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 관련 기사

https://www.dailyinvest.kr/news/articleView.html?idxno=5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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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잇츠한불 (226320)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잇츠한불은 모회사인 한불화장품과의 합병으로 생산부터 R&D, 마케팅,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 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로 출범하였다.

잇츠한불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파워10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2개의 생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잇츠한불의 대표적인 제품은 달팽이크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잇츠한불은 2006년 2월 국내 최초 코스메슈티컬 컨셉의 브랜드샵으로 런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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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본느 (226340)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본느는 화장품 관련 ODM사업과 자체 브랜드사업을 중점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본느는 해외 유수한 Retail(Watson, Mannings, Guardians, Sephora 외)의 자체 브랜드(PB브랜드)나 미국 및 아시아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stila, Lorac, Peter Thomasroth, Pixi, EIG)를 대상으로 ODM(OE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본느 자체 브랜드로는 터치인솔(색조화장), 메디솔(스킨케어), 컬러버킷(색조화장), 스테이지큐(색조화장), 미라클아일랜드(스킨케어) 등이 있다.

증권가는 인디 브랜드가 확장되는 미국 화장품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본느의 수혜가 본격화됐다고 전망하고 있다.

본느는 최근 초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 인디 브랜드 매출 비중이 지난해 약 75%에 달했다. 또 지난 2023년에 6개 확보에 그쳤던 신규 브랜드 확보가 1분기에만 60개로 10배 이상 증가해 남은 분기 동안 신규 브랜드 100개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1️⃣ 하나증권
- 본느의 신규 미국 인디 브랜드 확보로 1분기 미국향 수주잔고는 지난해 비해 4배 이상 늘어날 전망
- 다수의 화장품 기업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 이상 → 본느 PER 10배 이하로 저평가 상태
2️⃣ 대신증권
- 본느는 국내 화장품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ODM(생산자 개발생산) 기업 평균 PER의 절반에 그침
- 미국향 수출 비중과 인디 브랜드 성장세가 디스카운트 해소 근거로 작용할 전망
-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물류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운임이 안정
- 물류비 부담 축소에 따른 마진율 개선을 기대해 연내 호실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 관련 기사

http://m.viva100.com/view.php?key=2024051201000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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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토니모리 (214420) : 화장품 관련주

 

📶 화장품 관련주 편입 사유

토니모리는 화장품 브랜드샵 전문기업으로 기초 및 색조 화장품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토니모리의 주요 제품으로 스킨케어 베이직, 포인트 메이크업, 스킨케어 스페셜, 베이스 메이크업 등이 있다.

토니모리 화장품은 주로 국내 3대 화장품 외주 생산업체인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 5월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에 종속회사인 (주)메가코스의 생산시설을 준공한 바 있다.

2024년 3월에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에 대해 "해외는 미국 중심으로 확장(채널·SKU 확대) 전망하며, 일본 또한 올해는 신규 채널 확대로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자회사 메가코스(지분율 100%)는 인디 브랜드 물량 증가, 글로벌 고객사향 물량 증가되며 매출 500억 원 돌파, 영업이익률 10% 상회를 전망한다."라고 예측한 바 있다.

 

 

✍ 관련 기사

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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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화장품 관련주는 실리콘투, 제이투케이바이오, 아이패밀리에스씨, 제이준코스메틱, 에이에스텍, 코스메카코리아, 브이티, 잇츠한불, 본느, 토니모리 등이 있다.

K뷰티에 힘입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기존 중국 뷰티 시장에서 미국과 일본 뷰티 시장으로 진출한 결정은 탁월한 선택임을 결과로 증명되었다.

앞으로도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관련 종목들을 미리 확인하시어 성공하는 투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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